'편스토랑' 이경규, "역시 닭의 아버지"…'신계념덮밥'으로 10승 달성!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18 22: 08

이경규가 10승을 달성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의 '신계념덮밥'이 출시메뉴로 선정돼 이경규가 10승을 달성했다. 
이날 첫 번째 대결은 이경규의 '신계념덮밥'과 정상훈의 '메리미 치킨'이었다. 이경규의 '신계념덮밥'을 맛 본 이연복은 "흔한 맛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준우는 한 입 먹어본 후 "속상하다"라고 고민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박준우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시는군요"라며 "백전노장의 위엄을 봤다. 닭 다짐육에 접근해서 맵고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좋았다. 맛있게 잘 먹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원일은 태국 돼지고기 덮밥을 이야기했다. 이원일은 "해외여행 간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상훈의 '메리미 치킨'의 평가가 이어졌다. 정상훈은 "사은품이 있다"라며 사탕반지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은 "정상훈씨가 말한대로 누룽지의 맛이 정말 좋았다. 참고로 이원일은 다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일은 "메리미라는 이름이 누룽지의 고소함과 잘 맞는다. 맛있게 잘 먹었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이경규와 정상훈의 대결에서 승리자는 이경규의 '신계념덮밥'이 차지했다. 뒤이어 심지호의 '고구마 치킨 치즈 크림스프'와 박솔미의 '구운 닭칼'이 대결을 펼쳤다. 
심지호는 "저희 아들이 이번에 우승하고 와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누군 자식 없는 줄 아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레이먼킴은 "레스토랑에서 나오면 참 좋은 음식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연복은 "고구마와 양송이 버섯이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원일은 "레몬소금과 닭의 베이스는 내가 한 수 배운 음식"이라고 말했다. 
박솔미는 "내가 직접 발골한 닭으로 만들었고 미나리를 넣어 봄내음을 맡을 수 있는 닭칼국수"라고 소개했다. 박준우는 "뭐에 홀린 것처럼 먹었다"라고 말했다. 레이먼킴은 "내 입 속에 봄이 온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연복 역시 "속이 따뜻해진다"라며 칭찬했다. 이날 대결은 박솔미의 승리로 돌아갔다. 
다음은 박솔미와 이경규의 최종대결이 진행됐다. 이경규는 "물러설 수 없다. 오늘이 10승 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붐은 "오늘 10경규가 되는 날이다. 닭이 나와서 유난히 예민하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솔미와 이경규의 대결에서 최종 승자는 이경규의 '신계념덮밥'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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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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