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스는 18일일(이하 한국 시간) “호날두는 새 감독과 함께 맨유에 남을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감독이 합류할 예정인 맨유는 랄프 랑닉 감독을 영입한 것이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미 호날두와 랑닉 감독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랑닉 감독이 호날두를 비판했고 문제가 발생한 것.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18/202203182253773468_623515166290e.jpg)
올 시즌 맨유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물건너 갔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16강에서 탈락했다. 현재 맨유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아스는 "호날두는 계약기간을 채우겠다는 생각이다. 그 이유는 맨유가 랑닉 감독 대신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랑닉 감독은 임시 감독으로 알려졌다. 현재 새로운 감독 후보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