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임영웅, 아이돌차트 1위…훈훈하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19 09: 38

가수 임영웅이 아차랭킹 남자 솔로 1위에 올랐다.
19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3월 1주차(3월7일~3월13일)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658점, 유튜브점수 1692점, 소셜점수 744점 등 총점 3194점으로 전체 톱6를 차지했다. 이는 남자 솔로 가수 가운데 1위 기록이다.
또한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도 51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임영웅은 2월 브랜드평판 가수 부문 2위, 트로트 부문 1위, 스타 부문 3위를 기록 했다. 더불어 제36회 골든 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한터 뮤직어워즈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런가 하면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 인기상 OST상 트로상 등을 차지하면서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월 27일 진행된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상'을 수상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날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팬클럽 영웅시대도 이달 11일 산불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를 통해 2억 6천만 원을 기부했다.
가수와 그의 열혈 팬들이 함께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아이돌차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