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첼시 인수전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가디언을 비롯한 비롯한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과 C&P 스포츠가 첼시 인수전에 뛰어 들었다.
하나금융그룹과 C&P 스포츠는 부동산 재벌 닉 캔디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19/202203190932777189_6235258e15bbe.jpg)
첼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직격탄을 맞았다.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영국 정부 제재 대상에 올라 자격을 박탈당했다.
현재 첼시 구단 매각가는 30억 파운드(4조 80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굵직한 전 세계 자본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