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평소엔 이렇게 화목한데…'금쪽' 악플 테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3.19 10: 57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 보여준 훈육 방법에 대해 지적하고 악플을 달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18일 자신의 SNS에 “지금 만나요. 같이 웃고 울고 배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지현은 첫째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현의 커다란 눈을 그대로 물려 받은 첫째 딸은 어린 나이에도 예쁘장한 미모를 보였다.

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어 이지현은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는 딸과 아들의 모습도 공개, 훈훈한 가족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18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보여준 이지현의 훈육 방식 등을 두고 지적하고 악플을 달았다. 앞서 이지현은 오은영 박사와 장기 프로젝트로 아들의 행동 교정에 들어갔는데, 아들의 떼쓰기에 결국 “더 이상은 못 하겠다”며 지친 마음을 보였다.
특히 이지현의 딸은 “나 동생 때문에 너무 힘들다. 나 원래 이런 애 아니었다. 쟤 때문에 이런 거 아니냐. 나도 이렇게 화내기 싫었다. 이 집에서 살기 싫다.내 인생 망치는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 이혼 후 딸과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