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4, PSG)의 바르셀로나시절 동료 다니 알베스(39, 바르셀로나)가 메시에 대해 폭로했다.
PSG로 이적한 메시는 리그앙에서 시즌 2골로 부진하고 있다. 지난 보르도전에서 메시가 공을 잡을 때마다 파리 홈팬들이 야유를 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에 메시가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뛴 다니 알베스는 ESPN과 인터뷰에서 “메시가 PSG생활을 전혀 즐기지 못하고 있다. 갈 곳을 잃은 상태다. 메시가 나에게 ‘어디를 가야 여기보다 행복할까?’라고 묻곤 한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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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알베스는 “메시에게 바르셀로나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메시가 돌아오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