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창 "설거지 못해서 미안해"..병원장 남편 내조 '바쁘다 바빠'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3.19 16: 46

방송인 장영란이 내조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와인 한잔하고 그대로 냅두고 자버린 너와나"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가 담겼다. 한창은 "울 이쁘니 내사랑^^ 잘 도착해서 진료준비 완료. 울 이쁘니 설거지 못해서 미안해.. 아침에 보니 미안할 따름ㅠㅠ 사랑해요 내 사랑!"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장영란은 "여보힘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개수대에 한가득 쌓여있는 설거지거리를 찍어 보내며 "설거지 타임"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한창은 "에고 고생헌다ㅠㅠ"고 미안해했고, 장영란은 "여보가 더 고생이지. 조금만 더 힘내요 여보"라고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매일같이 사랑이 넘치는 부부의 일상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한창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한방병원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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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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