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29, 마인츠)이 선발에 복귀했다.
FSV 마인츠 05는 1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2022 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빌레펠트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인츠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카림 오니시보-요나탄 부르카르트가 투톱으로 나서고 이재성-도미니크 코어-장 폴 보에티우스가 중원을 채운다. 아론 카리콜-질반 비드머가 양쪽 윙백으로 나서고 무사 니아카테-알렉산더 하크-슈테판 벨이 백스리를 이룬다. 골키퍼 장갑은 로빈 젠트너가 낀다.
![[사진] FSV 마인츠 05 공식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19/202203192236775251_6235e04a46ec0.jpg)
리그 10위(승점 34점)에 자리하고 있는 마인츠는 최근 집단 코로나 감염 여파로 정상적인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이후 17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치른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리그 일정을 진행한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2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나서지 못했던 만큼 공격 포인트가 터져줘야 할 시점이다. 이재성이 기록한 마지막 공격 포인트는 지난 2월 치른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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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SV 마인츠 05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