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박명수, EDM 못 버렸다 "노사연 '만남'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3.20 07: 41

'토밥좋아'의 쌍힙 콤비가 다시 한번 괴력을 증명했다.
'히포' 현주엽과 히밥의 '쌍힙' 콤비는 1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모닝 숯불고기로만 20인분을 해치우며 '넘사벽' 먹방 클래스를 보였다.
가평의 40년 로컬맛집을 찾아가 1인 1화덕으로 진검승부를 펼친 이들의 성적표는 화려했다. 입짧은 박명수와 김종민, 노사연도 4인분을 거뜬히 소화했고, 현주엽은 7인분, 히밥은 13인분을 독식하며 막강한 화력을 폭발했다.

가평 여행의 피날레를 앞두고 노사연은 "이번에 신곡이 나오는데 제목은 '독백'이다. 살아온 인생의 독백을 담은 곡"이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박명수가 가장 반기면서 "사연 누나가 노래를 계속하시니까 더 젊어 보이는 것"이라며 "신곡도 계속 내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노사연의 대표곡 '만남'을 콕 집어서 " 테크노 버전으로 바꾸는 것도 생각해달라"며 즉석에서 리듬을 타며 편곡했다. 과거 DJ로 주가를 올리며 쌓아온 EDM 본능을 다시금 깨웠다. 김종민도 가세해 흥을 발산하며 이동하는 차량 안은 단숨에 클럽 분위기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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