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내조의 여왕이네..영국 사는 남편 후배들 위해 이렇게까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3.20 11: 07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남편 후배들을 위해 푸짐하게 한 상 차렸다.
김민지는 20일 자신의 SNS에 “무한리필 코리안 바비큐! 반가운 손님들로부터 ‘할머니 집 온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외할머니 밥 먹고 자란 나에겐 최고의 칭찬. 고마와요 또 놀러오세요. 함미 기다리께”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민지는 소고기를 굽는 것은 물론이고 된장찌개, 떡볶이, 샐러드, 파절이 등 초대한 손님들을 위해 상 가득 음식을 차린 모습이다.
김민지는 남편 박지성의 후배들인 영국 축구팀에 소속돼 뛰고 있는 지소연, 이금민 선수를 초대해 음식을 준비한 것.
이금민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갈게요 함미”라고, 지소연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놀러갈게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민지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민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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