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신보라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신보라는 19일 개인 SNS에 "#이상VS일상 #구강기 #육아팁환영❤ #구구절절쓰는거좋아하지만피고..ㄴ..."이라며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해 임신 발표 이후 8개월 만에 공개된 신보라의 근황으로 시선을 끌었다.
10초 남짓한 짧은 영상에는 신보라가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 옆에 누워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옹알이하듯 말하는 신보라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신보라의 아이는 구강기임을 알려주듯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 빨고 깨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재치있는 표정으로 대응하는 신보라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신보라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이후 그는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에는 잠시 귀국했다며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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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보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