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서희원의 동생인 방송인 서희제가 형부 구준엽의 격리해제에 신났다.
서희제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형부, 처제가 이 춤으로 환영합니다”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서희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머리에는 비닐을 쓴 채 진지한 표정으로 걸어나와 춤을 추기 시작한다. 노래는 클론의 ‘빙빙빙’.
서희제는 이날 격리해제를 앞둔 형부 구준엽을 환영하기 위해 클론의 ‘빙빙빙’ 댄스를 커버한 것. 특히 구준엽의 민머리를 표현하기 위해 비닐을 머리에 쓴 재치가 돋보인다.
구준엽은 지난 8일 서희원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후 서희원을 만나러 가기 위해 대만에 갔고 격리기간을 거친 뒤 오늘(20일) 0시에 격리가 해제되고 5분 가량 거리인 서희원의 호화주택으로 갔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희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