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가수 션이 준 아기 선물에 감격했다.
진태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나의 큰형님 션 브로 베이비 첫 선물 운동화 나 열심히 뛰 댕기라고 운동화 아내 주라고 맛난 김 형님의 큰사랑에 감격. 사랑해요 지누션. 요즘은 진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션이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에게 준 운동화 선물이 담겨있다. 아기 운동화라 사이즈가 작고 귀여워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두 번의 유산 후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시은은 최근 “요즘 맞는 옷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서(특히 바지가) 허니 옷장으로 자꾸 눈이 가던 중이었거든요”이라며 살짝 나온 D라인을 공개하는 등 임신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진태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