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전 여자친구 임보라와 동업했던 카페를 폐업한다.
스윙스는 지난 19일 개인 SNS와 카페 랠리포인트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랠리포인트를 폐업한다. 그동안 사랑해 주신 분들 너무 고맙다. 진심으로 너무 고마웠고 정말 많은 추억들이 만들어졌다. 평생 기억하겠다"라고 밝혔다.
랠리포인트는 2019년 스윙스가 당시 공개 열애 중이던 임보라와 함께 개업한 카페다. 서울시 마포구 모처에 위치한 이곳은 공개 연인인 스윙스, 임보라의 동업 카페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스윙스와 임보라가 결별했으나, 동업자 관계는 유지됐다. 임보라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카페에서 일하는 근황을 공개하며 스윙스와의 동업을 유지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그러나 3년 여 만에 폐업이 결정돼 스윙스와 임보라 사이의 동업 관계에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스윙스가 서울시 서대문구 모처에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윙스는 리모델링 공사 중인 건물 사진과 함께 "내 주제에 드디어 첫 건물을"이라며 소위 '건물주'가 된 감회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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