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12살 연하♥︎ 박지연에 이렇게 잘하네 “소고기 맛있게 구워줬어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3.21 08: 32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이 소고기를 구워줬다고 자랑했다.
박지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점심은 남편이 소고기 맛있게 구워줬어용”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이수근이 가위와 집게를 들고 열심히 소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이다. 아내와 두 아들을 위해 고기를 구운 것.

앞서 박지연은 지난 2일 “벌써 14번째 결혼기념일이네요. 새벽부터 일 나가고 저는 투석 가서 얼굴도 못 봤지만 같이 살아줘서 감사하다는 문자로 시작한 따뜻한 아침이였어요”이라고 남편 이수근의 달달한 면모를 보여주며 “못난 저와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수근 님”이라고 남편을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 부부는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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