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 두고 김태리 돈가스 잘라주더니.."사실 저는 남주혁과 알콩"

 배우 최태준이 tvN '스물하나 스물다섯' 특별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최태준은 개인 SNS에 "사실 저는 백이진 기자님과 알콩.. 아니 나희도 양을 응원합니다. 즐거웠습니다. 2521♥︎큐피트 정호진 올림"이라며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화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태준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김태리의 남자친구로 깜짝 등장한 모습. 최태준은 김태리의 돈가스를 잘라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남주혁은 입을 막으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극 중에서 최태준과 김태리의 애칭이 '알콩'과 '달콩'이었던 만큼 설현 역시 "달콩.."이라는 댓글을 남겨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태준은 지난 1월 동료 배우 박신혜와 결혼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최태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