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달래도 주겠네" 이은지, 꽃미남 조던 프랑스어 고백에 황홀 ('장미의 전쟁')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3.21 11: 34

 ‘장미의 전쟁’에서 이은지가 조던의 달콤한 사랑 고백에 흔들린다. 
오늘(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에서 조던은 이은지를 향해 달콤한 불어로 사랑을 말한다. 
이날 조던은 이은지를 향해 “은지씨 저를 보시겠어요?”라며 프랑스어로 달콤한 고백을 전했다. 이에 이은지는 두 손을 맞잡고 황홀한 표정을 지었고, 옆에 있던 이상민은 “한국말로 해야 알아듣지 않을까요?”라고 분위기를 깨 웃음을 자아냈다. 

조던의 고백에 여운이 남은 이은지는 “돈 달라고 해도 주겠네요”라며 심쿵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바는 ‘잘자요 안녕, 이별이 이렇게 달콤한 슬픔일 줄이야. 나는 내일이 올 때까지 계속 굿나잇이라고 말할래요’라는 뜻이었다고 조던의 말을 해석해 줬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실제 있었던 슬픈 커플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스튜디오 패널들은 제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내내 가슴을 부여잡았다는 후문. 
이 밖에도 소설 속 남자 주인공과 같지 않다는 이유로 남편들을 살해한 ‘낄낄할멈’의 이야기가 소름을 유발한다. 오늘 저녁 8시 3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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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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