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7개월만의 컴백에 대해서 "같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2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7개월만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먼저 아이린은 새 앨범에 대해서 “레드벨벳만의 음악 축제인 리브 페스티벌(ReVe Festival)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올해도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테니 함께 응원해주시고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Feel My Rhythm’을 비롯해 ‘Rainbow Halo’(레인보우 헤일로), ‘Beg For Me’(베그 포 미), ‘BAMBOLEO’(밤볼레오), ‘Good, Bad, Ugly’(굿, 배드, 어글리), ‘In My Dreams’(인 마이 드림스)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레드벨벳은 ‘필 마이 리듬’을 통해 스프링 퀸으로 변신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선무준량 51만 장을 넘어서며 레드벨벳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대해서 슬기는 “선주문 51만 장이라고 들어서 아주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다. 이렇게 많은 팬 분들이 우리를 기다려주셨구나, 같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은 오늘(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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