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현빈♥손예진 결혼식 축사 낭독? 소속사 "확인 어려워"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3.21 14: 21

배우 장동건이 절친한 배우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 축사로 나설 전망이다. 
21일 장동건이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낭독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장동건과 현빈은 연예계 오랜 절친으로 알려졌다. 2005년 연예계 사모임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야구, 골프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우정을 이어왔다. 

배우 장동건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그러나 장동건의 결혼식 축사 낭독 여부와 관련해 현빈, 손예진 측은 말을 아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장동건 씨의 결혼식 축사 낭독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 결혼식 진행과 관련해서는 배우에게 상황을 공유받지 못하고 있어 확인이 어렵고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현빈, 손예진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함께 출연하며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도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작품 종영 후인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 달 10일 결혼 계획을 발표하며 국내외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다만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과 관련된 사항은 극비로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달 31일 서울시 광진구의 한 호텔 야외 예식장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양측 소속사는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