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손동운 "첫 정규앨범 위해 다이어트, 8kg 뺐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3.21 15: 08

보이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첫 정규앨범을 위한 체중감량을 고백했다.
하이라이트는 21일 오후 첫 정규앨범 ‘DAYDREAM’ 발매를 기념하며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이 가운데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참석해 새 앨범에 대한 질의응답에 임했다. 

이번 앨범은 하이라이트가 지난해 5월 발표한 ’The Blowing’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한 신보이자 5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사이 멤버들은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바쁘게 컴백을 준비했다. 윤두준은 “‘구필수는 없다’라는 드라마 촬영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병행하면서 조금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배려해줘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양요섭 역시 “‘썸씽로튼’이라는 뮤지컬을 1월 말까지 앨범 준비와 병행하면서 힘들었다. 가끔 목소리가 안 나올 때도 있었다. 너무 힘들어서 잠을 못 잘 때도 있었다. 그런데 기자간담회를 하는 순간이 오니 보람차고 기분이 좋다”라고 했다.
이기광은 “운 좋게 기회가 돼서 ‘이기광의 가요광장’ DJ를 하고 있다. 끝나자마자 기자간담회에 왔다. ‘아돌라스쿨’에서도 MC를 했고 쉴 때는 곡작업을 하면서 좋은 곡들을 라이트, 대중 분들에게 들려드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손동운은 “이번 앨범에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지난 앨범보다 오늘 아침 기준 8kg를 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양요섭은 “신기록이다. 제가 전에 7kg 뺐는데 더 뺐다”라고 거들었다. 
'DAYDREAM'은 오늘(2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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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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