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가 엄마 편하라고 사준 건데.. 왜 니들이 왜.. 비켜주지 않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의 반려견이 침대 위에 편하게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반려견은 윤승열이 임신한 김영희를 위해 선물한 임산부용 바디필로우에 머리를 기대고 있으며 김영희는 자신의 자리를 빼앗긴 듯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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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