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홈' 서울E, 양천구청과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발전 협력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3.21 16: 57

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19일 양천구청과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발전과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이랜드 FC 김병권 대표, 양천구청 김수영 구청장 외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서울 이랜드는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양천구청에서 진행하는 체육행사 등에 참가한다. 더불어, 양천구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 및 진로 교육 등 재능 기부활동을 시행하며, 스포츠 참여 취약 계층 대상으로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해 양천구민의 스포츠 문화 발전을 도모한다.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또 서울 이랜드와 양천구청은 대외홍보 또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경기장 내 양천구 캐치프레이즈 등 양천구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들에 대한 경기장 내 홍보를 협로하기로 했다. 양천구는 이에 구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울 이랜드 홈 경기 홍보 요청 등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참가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천구청과 서울 이랜드 FC가 상호 긴밀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양천구 구민들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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