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둘째 아들을 출산한 가운데, 지인들의 축하 선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1일 오후 황정음은 개인 SNS에 "감사해요♥︎"라며 꽃다발,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16일 오전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한 바. 당시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면서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황정음 배우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이후 황정음은 귀여운 둘째 아들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우주에서 유일한 내 아들"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한 황정음, 이영돈 부부는 최근 둘째 아들까지 출산하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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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