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자핑, ♥한동훈과 싸우다가 前남친 사진 보여줘 "잘 생겼다 인정"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22 08: 31

자이언트 핑크가 한동훈에게 전 남자친구의 사진을 보여줬던 이야기를 전했다. 
2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자이언트 핑크의 남편 한동훈이 자이언트 핑크의 전 남자친구의 얼굴을 본 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와 함께 활동했던 래퍼 나다, 가수 케이시,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집을 방문했다. 한동훈은 만삭 사진을 찍던 중 아기 분장을 한 상태로 친구들을 맞았다. 

자이언트 핑크는 "원래 저런 걸 싫어하는데 저렇게 준비해줬다"라고 말했다. 한동훈은 "두 번째 컨셉은 힙합"이라고 말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D라인을 드러낸 배꼽티를 입고 등장했다. 전소연은 "언니 완전 리한나 느낌"이라고 말했다. 
자이언트 핑크와 전소연, 나다, 케이시는 함께 사진을 찍어 만삭 사진을 남겼다. 이어 자이언트 핑크는 노란색 퍼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성은은 "이거 방송 나가면 힙합 컨셉으로 사진 찍는 게 유행할 것 같다. 나 찍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깜짝 놀라 "성은아 넷째는 안돼"라고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자이언트 핑크가 배고프다는 이야기에 한동훈은 바로 요리를 준비했다. 한동훈은 토마호크를 굽고 전복을 굽기 시작했다. 그 사이 친구들의 선물이 공개됐다. 케이시는 분홍이의 옷을 준비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12개월 전까지는 프리사이즈"라며 경험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연은 분유 포트를 준비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이거 비쌀텐데 돈 많이 버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이언트 핑크는 평소 갖고 싶어했던 물건이라며 좋아했다. 
한동훈이 만든 요리가 완성됐다. 친구들은 한동훈이 만든 음식에 감탄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전소연을 보며 "그땐 고등학생이었는데 지금은 25살이 돼서 같이 술을 마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연은 평소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친구들은 자이언트 핑크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자이언트 핑크가 예쁘장하게 생긴 남자를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때 한동훈이 자이언트 핑크의 과거 전 남친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동훈은 "예전에 사진을 보여줬다. 술에 취해서 너보다 잘 생겼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자이언트 핑크는 "술을 마시다가 남편이 너는 어디 가서 나 같은 남자 못 만난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괜찮다. 나도 잘 생긴 남자 만났다고 이야기를 하다가 사진을 보여줬다"라고 부끄러워하며 "잘 편집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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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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