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x김동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1위 탈환 후 이틀째 유지…뒷심 발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22 07: 53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1위 탈환 후 이틀째 유지 중이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1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8054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39만 4355명.
이달 9일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 제작 조이래빗, 제공배급 쇼박스)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감동 드라마.

개봉 첫날(9일)부터 15일까지 1위를 했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문폴’(감독 롤랜드 에머리히)이 개봉한 16일 1위 자리를 빼앗겼다.
‘문폴’이 4일간 1위를 차지하다가, 20일부터 다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왕좌를 탈환해 어제(21일)까지 이틀 연속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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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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