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아내인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아들 다을의 일기 낭독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다을이는 주말마다 일기를 쓰면 꼭 낭독을 해요. 넘 귀여워 녹음을 해두었지뇨 영상 일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참고로 다을이 목소리가 허스키한 이유는 아가때 너무 울어재껴서 목이 쉰거에여”라며 “새 학교 적응 잘해줘서 고마워 따을이녀석아”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이범수, 이윤진 부부 아들 다을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놀이공원으로 소풍을 갔던 때 찍은 사진과 더불어 이때를 회상하며 쓴 일기를 읽는 목소리가 담겨있다.
다을은 올해 8살이 됐는데 이윤진은 아들의 목소리가 허스키한 이유가 아기 때 많이 울어서 목이 쉰 거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양, 아들 다을 군을 뒀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