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코로나19로 대표팀 소집 해제...원두재 대체발탁 [공식발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3.22 10: 13

백승호(25, 전북)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백승호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소집 해제됐다. 원두재(24, 울산)를 대체발탁했다"라고 발표했다. 
21일 파주 NFC에 합류한 백승호는 필드 훈련을 진행하지 못했다. 회복이 필요한 상태라고 판단해 박민규(26, 수원FC)와 함께 실내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표팀은 이번에 코로나로 4명이나 낙마했다. 백승호에 앞서 21일 나상호(25, 서울)가 코로나19로 대표팀 소집이 불가능해졌고 정우영(22, 프라이부르크)과 김진규(25, 전북)가 제외됐다. 이들 대신 조영욱(23, 서울)과 남태희(30, 알 두하일), 고승범(27, 김천)이 각각 합류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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