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측 "'사랑의 이해',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3.22 12: 54

배우 유연석이 '사랑의 이해' 출연을 제안받았다. 
2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십 관계자는 OSEN에 "유연석 씨가 새 드라마 '사랑의 이해'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그러나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출연 여부를 확정하거나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은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랑의 이해'는 창립 99주년을 맞은 나라은행 영포점을 배경으로 사내연애를 그린 드라마다. 이혁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만든 조영민 PD가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유연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소속사에 따르면 유연석은 극 중 남자주인공 하상수 역을 제안받았다. 여자 은행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남자 은행원들의 견제를 받는 인물이라고. 앞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다정한 로맨스 남자 주인공의 면모를 보였던 유연석의 차기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연석은 드라마 차기작에 앞서 30일 개봉하는 영화 '베니싱: 미제사건'으로 먼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