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투석 치료 중 생일 파티 “못난 나, 열심히 살아볼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3.22 13: 05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생일을 앞두고 파티를 열었다.
박지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보고 꽃보다 요니래요. 생일 전야제. 못난 나지만 조금 열심히 살아볼게.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친구들이 준비한 생일 축하 케이크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상큼한 단발머리를 선보인 박지연은 ‘꽃보다 요니’라는 문구 앞에서 꽃미모를 발산하는 모습이다.

현재 투석 치료 중이라고 밝힌 박지연은 활짝 웃는 모습으로 건강한 근황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 부부는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현재 투석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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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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