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외면하고싶은 딸의 패션.."당당하게 걷지 마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3.22 14: 36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딸의 독특한 패션 신념에 한숨을 내쉬었다.
2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씨때는 각설이패션으로 나온 애기들 보면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했단 말이에요. 애가 이 패션을 고수하는지는 몰랐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최선정의 딸이 담겼다. 사진 속 최선정의 딸은 내복만 덜렁 입고는 모자에 도트무늬 구두까지 언밸런스한 패션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선정의 딸이 고집을 부린 탓에 입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선정은 "그니까 각설하고 두번 각설이 했다가는 길에서 따로 걷게 생겼어요. 패션 주장 그만해라 너... 그렇게 입고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지 마라 너..."라고 착잡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어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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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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