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파격적인 등원룩을 시도했다.
서현진은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과감한 오늘의 등원룩. 봄이기도 하고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대세 크롭에 슬쩍 편승해봄. 느무느무 귀여운 꽃카디건. 러블리 자신 없지만 패션은 자신감이니까ㅋㅋ 슬쩍 보이는 복근이 포인트..이려면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할 듯?!”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아들 등원을 위해 꽃무늬 카디건과 청바지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다. 서현진은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크롭 카디건으로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으며, 군살 없이 슬림한 허리선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렇듯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서현진은 “실제 등원 땐 3번 사진 차림으로 갔어요. #옛날사람 #노출주의”라며 급 소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