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논란의 피멍주사→2억원대 벤츠S클래스 구입 "최고다 진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22 14: 45

 뷰티 패션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새 차를 자랑했다.
아옳이는 최근 개인 SNS에 "오마이갓  뉴 붕붕이  벤츠 에스클…최고다 진짜 ㅠㅠ 실내가 너~~~무너무 화사하고 최첨단(?) 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내가 넘 예뻐서 운전하는동안 즐겁더라고요?!"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새 차 안팎에서 포즈를 취한 아옳이의 만족스러운 표정 등이 눈길을 끈다.

앞서 아옳이는 이른바 '건강주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 병원에서 '건강주사'를 맞은 후 전신에 피멍이 드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주장한 것. 아옳이는 "만성 염증과 틀어진 체형 등에 좋다는 건강주사를 맞았다가 온몸에 피멍이 들고 손발이 붓는 등의 부작용을 경험했다. 손끝, 발끝까지 다 멍이 들었다"고 주장하며 전신에 피멍이 든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병원 측이 환불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병원 측에서는 이를 전면 반박했다. 병원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시술은 건강 주사가 아닌 셀룰라이트 감소 등에 효과가 있는 미용 주사였고 멍이 들지 않는 시술이라는 것은 아옳이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맞섰다. 공식 SNS와 시술동의서에도 이 같은 내용이 담겨있고 아옳이 역시 관련 동의서에 서명을 했다고도 밝혔다.
이후에도 양측은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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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옳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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