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양쪽 얼굴의 다른 분위기에 대해 밝혔다.
류이서는 22일 개인 SNS에 "낯설은 오른쪽 얼굴 뭔가 저같지 않게 나온거 같아요 !! 사실 왼쪽 얼굴이 그나마 착해보이는거 같아서 저는 왼쪽을 좋아해요 흐흐"란 글을 올렸다.
이어 "그래서 지니가 오른쪽 찍으려고 하면 돌려버려요. 다들 좋은 오후 되세용"이라고 덧붙이며 왼쪽 얼굴을 선호함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서울 연희동 카페에서 전진과 데이트를 하고 있는 류이서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셔츠와 니트 차림, 그리고 긴머리가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류이서는 청초한 분위기로 여배우 못지 않은 미모를 뽐낸다. 실제로 오른쪽 얼굴과 왼쪽 얼굴의 미묘한 분위기 차이도 눈길을 끈다.
이에 배우 오지호의 아내인 은보아는 "뭐야 웰케 이뻐"란 댓글을 담기기도.
한편 류이서와 전진은 지난 2020년 9월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풋풋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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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이서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