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지도자 구성을 마쳤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22일 "올해 19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지도자로 남자팀 정연홍(풍무고) 감독과 곽영덕(세종하이텍고) 코치, 여자팀은 조경식(횡성여고)감독과 김잔디(서천여고) 코치가 각각 선임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2년도 국가대표 대학선발팀 지도자에는 안민주(동신대 감독) 교수를 남자팀 감독으로, 김태경(대전광역시청) 감독을 여자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사진] 왼쪽부터 19세이하 청소년대표팀(남자팀) 곽영덕 코치, 정연홍 감독, 오주영 회장(가운데), 조경식 감독, 김잔디 코치(여자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22/202203221614777034_62397817ca94e.png)
이번 선발된 지도자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국가대표 유망주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협회 자체지원을 통한 강화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등이 예정돼 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은 “이번 지도자 선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세팍타크로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 발굴을 기대한다. 기존에 부족했던 청소년대표 선수들의 지원을 확대하여 높은 경기력을 겸비한 국가대표팀 세대교체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9세 이하 청소년대표선수와 대학선발팀 선수는 6월 경남 고성군에서 개최는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선발전)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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