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를 향한 찐 사랑을 과시했다.
강민경은 22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인트로에 영혼을 갈아 넣어 만든 이번 브이로그 스핀오프 재미있게 보셨나요 .. 편집하면서 3년은 늙은 거 같지만 혼자 낄낄거리면서 재미나게 만들어 보았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나레이션 비하인드 궁금해하시길래 해리언니를 다그친 카톡을 살포시 풀어봅니다”라며 “이해리 동생 17년 짬바 수발로그”라는 메시지와 함께 브이로그 영상 맛보기를 공개했다.
영상 속 강민경과 이해리는 강가에서 둘만의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같이 뛰어다니거나 공놀이를 했고, 와인을 마시거나 모닥불 앞에서 불멍을 해 훈훈함을 더한다. 불화설 없는 다비치의 우정이 이 정도다.
2008년 데뷔한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두사랑’, ‘거북이’, ‘이 사랑’, ‘괜찮아 사랑이야’, ‘또 운다 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강민경과 이해리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여성 듀엣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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