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홍영기가 미국 여행중 있었던 일화를 공유했다.
22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LA에 있는 할리우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한 사진을 업로드 했다.
홍영기는 스쿨룩을 빼입은 채 유니버셜 스튜디오 곳곳을 구경하며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홍영기는 "나 번호 따였어.. 서양인.. 중학생한테.."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속 홍영기는 자신보다 키가 큰 서양인 중학생들에게 번호를 알려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야엘이가 같이 하나 찍으라고ㅋㅋ 중학생한테 번호따인 기념으로ㅠ"라며 중학생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추가로 업로드하기도 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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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영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