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틱 에러’ 박서함의 반전 매력을 담은 과거 작품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시맨틱 에러 장재영 과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드라마 ‘시멘틱 에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서함이 출연했던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한입만2’ 속 한 장면이 담겼다.
은성(김지인 분)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나서는 열정만수르 남자친구 우경(박서함 분)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은성은 “그렇게 무작정 달려들면 어떡해. 진짜 큰일 생겼으면 어쩔 뻔했어”라고 걱정했고, 우경은 “그래도 봤는데 어떻게 지나가”라며 소신을 밝혔다.
이에 은성은 “그냥 지나가잔 게 아니라 신고부터 하고 좀 더 구슬렸어야지. 내가 얼마나 놀란 줄 알아?”라며 “도와주는 건 정말 좋은데 다음부터는 도움을 청하자”고 설득했다. 우경은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나 위험할만큼 약하진 않다”고 사과하며 애교로 우경의 마음을 녹였다.
‘시멘틱 에러’의 장재영과는 또 다른 ‘한입만2’ 속 박서함의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19년 방송된 ‘한입만2’는 각기 다른 연애를 하는 세 명의 여자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의 연애담을 공유하는 ‘솔직단짠’ 웹 드라마 시리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