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잔뜩 성난 근육을 자랑했다.
신수지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등 채우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등이 훤히 드러난 운동복을 입고서 웨이트에 집중하고 있다.
노출 의상 덕분에 자극이 갈 때마다 등 근육이 잔뜩 화난 모습이다. 이를 본 황재균은 “등 와이 앵그리?”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신수지는 “ㅋㅋㅋ스틸 헝그리”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는 2011년 현역 은퇴 이후 프로 볼러로 전향했고 여러 방송에서도 활약했다. 지난 2018년에는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공개 연애를 했다가 헤어졌다.
현재는 ‘노는 언니2’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