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눈앞에 둔 SK, 코로나19 여파로 KT전 연기[공식발표]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3.22 18: 2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로 농구 경기가 취소됐다.
KBL은 22일 "이날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 SK와 수원 KT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유로 서울 SK 선수단 코칭 스태프 구성이 어려워진 데 따른 조치이다.

서울 SK 우승 현수막이 코트 위로 내려지고 있다.  2022.03.22 / soul1014@osen.co.kr

KBL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코로나19 사유로 엔트리 12명을 채울 수 없거나 코칭 스태프 전원 미구성 시 경기 일정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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