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하반식 사고前 멀쩡한 두 다리로 소녀팬들에게 '싸인' 러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22 18: 54

클론 출신 강원래가 과거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22일, 강원래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원래는 소녀팬들에게 둘러싸인 모습. 강원래는 "#1990년 #강원래 #현진영과와와 #SM첫음반 #삼성마이마이콘서트 #베네통바지 #독구리 #한달후현역입대 #유지승헤어 #박상만게임"이라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소녀팬들에게 싸인해주며 당시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사진.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가 두 다리로 서있는 모습이다. 앞서 그는 지난 2000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게 됐다. 이후 재활을 통해 휠체어를 타고 움질일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며 가족들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편,강원래는 듀오 그룹 클론 출신으로  그룹 콜라로 데뷔했던 가수 겸 안무가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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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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