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를 선언한 전 아나운서 정순주가 근황을 올렸다.
22일 오후 정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오호. 요기 사진 맛집이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사진 속 정순주는 마치 전시회장 같은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된 기다린 복도에 빈티지 골드로 된 의자에 앉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홈웨어로 보이는 정순주의 점프슈트는 마치 드레스업된 차림을 연상해 집에서도 우아한 품위를 유지하는 느낌이다.
네티즌들은 "게시글 표시에 친정집으로 되어 있는데 인테리어 무슨 일", "아나운서 하려면 집도 고급스러워야 하나 봄" 등 부러움을 마지 않았다.
한편 정순주는 지난 21일 "오늘 저 자유부인 됐어요"라며 프리 선언 후 자유로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정순주는 지난 2020년 치과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정순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