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그 오빠' 지석진이 일일MC로 이찬원이 등장하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22일 방영된 MBC every1 예능 '떡복이집 그 오빠'에서는 스케줄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고정MC 이이경을 대신해 이찬원이 등장했다. '떡볶이집 그 오빠' 1화의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찬원은 지석진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우자 일일MC로 등장해 역할을 톡톡히 해내 화제가 됐었다.
지석진은 이찬원을 보고 "너 그냥 ('떡볶이집 그오빠') 들어와”라면서 “이경이 그냥 영화 2개 더 들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의 밉지 않은 깐족거리는 성격과 지석진의 권위 없는 모습이 톰과 제리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데 반해 예쁜 말로 화제가 된 이찬원의 모습은 지석진이 예뻐할 만 했던 것.
덩달아 지석진은 이찬원의 요리 실력으로 “이경이 것보다 솔직히 맛있었다”라고 까지 말해 참고 있던 김종민을 발끈하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every1 예능 '떡복이집 그 오빠'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