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힙합듀오 지누션의 지누 아내이자 변호사로 활동 중인 임사라가 블링블링한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22일, 임사라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사라는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이어 그는 "봄 햇살도 좋은데 같이 드라이브 갈까?"라고 말하며 "#변호사 #퇴근길 #드라이브 #쌩얼주의 #미니쿠퍼컨버터블"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특히 민낯이라고 고백한 그는 민낯이라곤 믿을 수 없는 자체발광을 뽐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앞서 임사라는 곱상한 외모와 달리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내가 금수저로 나와 처음부터 변호사될 상이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은 완전 그 정반대다”며 “소위 개천에서 뭐?(내가 용까진 아니라서;) 난 다는 케이스랄까”라고 운을 떼며 2000년대 초반, 고등학생 시절에도 집안에 화장실이 없는 곳에서 자랐다고 했다.
게다가 저소득층으로 학비 면세도 받았던 어려웠던 학창시절과 더불어, 검정고시에 지방대 출신이라고 고백, 자수성가한 인생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사라는 지난해 3월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 이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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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