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이 과거 입국심사 중 입국이 보류된 일화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수경은 재혼한지 만 8년차라 언급, 국경을 넘어 국제결혼에 골인했다고 했다. 남편은 미국인이라고 했다.
다양한 토크 속에서 이때, 이상민은 “이미그레이션(입국심사)에서 사적대화로 농담하는 사람 제일 부럽다”며 “내 순서되면 뭘 물어볼지 겁부터 나, 준비한 말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해머네 집 처음갔을 때 내 친구가 MC해머라고 했다”며 “계약금 3억 줬다고 하니 입국이 보류됐다”며 감짝 놀란 일화를 전했다. 이상민은 “합법적으로 계약했으나 비지니스 비자인지 증명하기 위해서 한국분이 와서 증명해줬다”며 위기를 모면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따귀의 명장면이 그려졌다. 김치부터 감자전, 돈따귀까지 영상을 공개, 뒤이어 김준호가 이상민을 대상으로 따귀 때리는 연습을 했으나 실제로 큰 소리가 났고, 모두 당황했다. 김준호는 “형 진짜 미안하다 더 연습하겠다”며 민망해하기도 했다.
한편,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