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새 감독 후보, 前 일본 감독 아기레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3.23 09: 00

마요르카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전 일본 대표팀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마요르카는 23일 "우리 구단은 가르시아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가르시아 감독은 구단 역사상 최고 승점으로 1부리그 승격을 이끈 인물이다. 지금까지 그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 하길 응원한다"면서 "우리 구단은 지금까지 가르시아 감독이 보여준 노고에 감사하며, 그의 앞날에 행운이 존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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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감독은 부임 첫 시즌인 2020-21시즌 마요르카를 2부 2위로 이끌며 1부인 프리메라리가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성적을 만들지 못했다. 올 시즌도 마요르카는 6승 8무 15패 승점 26점으로 강등권인 18위다. 
한편 마요르카의 새 사령탑 후보로 하비에르 아기레(멕시코) 전 일본 국가대표 감독과 파블로 마친(스페인) 전 세비야 감독 등이 후보군에 올라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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