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지연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아니…이 언니들 정말… 생각지도 못한 열두시땡 서프라이즈 케익이라뇨…감동. 제가 잘하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생일에 피드 잘 안올렸는데 코로나가 몇년째다 보니 이렇게 추억 하나 기록하는게나중에 너무 소중하더라구요. 이번주 조금 자랑피드 올려도 이해해 주실거죠. 오늘 저 생일이에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지인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담은 동영상과 선물받은 케이크를 공개했다.
이에 김민경은 “니가 행복해해서 나도 행복하다~고마워~~ 행복하게해줘서”라고 댓글을 남기며 박지연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김민경은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생활을 했을 때 박지연이 보낸 음식 선물을 공개하며 “서울 친정엄마 지연이. 뭐 먹고 싶냐고 하루가 멀다하고 물어본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김민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