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진심을 다하고 있다.
최시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에서 그는 화상 카메라 앞에 앉아 심각한 얼굴로 고뇌에 빠져 있다. 태극기와 유니세프기, 우크라이나 국기가 앞에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부터 유니세프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온 최시원은 2015년 11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위촉됐다.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 대사로 활동 중인 터라 지구촌 평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걸로 보인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달 24일부터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을 벌이고 있다. 대한민국 연예인들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부와 모금으로 온정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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