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 #1' 박형식 “한소희, 워낙 예뻐서 어떻게 찍어도 잘 나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3.23 11: 25

배우 박형식이 사진작가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 제작 발표회에는 한소희와 박형식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운드트랙 #1’은 글로벌 대세 배우 한소희와 박형식의 만남에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던 바. 박형식은 신예 사진작가 한선우 역을 맡았고, 한소희는 극 중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를 연기했다.

사진작가로 변신한 박형식은 어떻게 준비했냐는 질문에 “제가 카메라가 없다. 어떻게 찍고 그런 기능적인 부분부터 배웠다. 조명도 만지고 해야해서 생각보다 어렵더라. 사진을 찍는 것도 타고나야하는 것 같다. 저는 안되겠더라. 뭘 찍어도 이상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한소희의 사진을 찍어주는 장면에 대해 “한소희씨는 워낙 예쁘셔서 어떻게 찍어도 잘 나와서 편했다. 어떻게든 이상하게 찍어보려고 무방비 상태일 때 찍었는데 빈틈이 없더라. 현장에 올 때부터 준비를 하고 오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극본 안새봄/연출 김희원/제작 레드나인픽쳐스, 제나두 엔터테인먼트/기획 NHN 벅스)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가슴 뛰는 로맨스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23일 첫 공개. /mk3244@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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