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코로나 확진 여파 'B컷' 기자간담회 취소…시사회는 그대로 진행[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23 13: 55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기자 간담회가 취소됐다.
영화 'B컷' 측은 23일 "김동완의 일신상의 이유로 인해 내일(24일) 오후 진행할 예정이었던 기자 간담회는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언론배급시사회는 그대로 유지된다.
당초 'B컷' 측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B컷'의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하고, 상영 후 배우와 감독이 참석한 기자 간담회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동완이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간담회는 취소된 것.

향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화상 인터뷰를 위해 취재진을 위한 영화 상영만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B컷'(감독 김진영, 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 공동제공배급 TCO㈜더콘텐츠온, 제작 영화사 필, TCO㈜더콘텐츠온)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김동완 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 이달 30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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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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