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와 그의 모친이 마치 쌍둥이 자매처럼 똑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헤이즈의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헤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엄마가 필요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헤이즈 모친의 과거 사진에 담겨져 있는데, 헤이즈와 도플갱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두 사람은 닮은 얼굴을 자랑한다.
또한 과거의 엄마와 현재의 헤이즈가 함께 있는 합성 사진들은 보는 이들에게 먹먹함을 안긴다. 예전 앨범에 필름 카메라를 현상한 듯한 사진들의 배치가 아련한 감성을 선사한다.

"어머님이랑 완전 판박이네", "어머님을 다혜언니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닮았다", "엄마랑 똑닮았구나"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엄마가 필요해'는 헤이즈가 지난해 발매한 EP 'HAPPEN'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자신의 엄마와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전하고픈 헤이즈의 진심이 담겨 있다.
헤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엄마가 필요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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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네이션 인스타그램